로옴, ‘저전력 실현’ 승강압 컨버터 개발

2019.07.10 13: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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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일본 반도체기업 로옴이 승강압 직류(DC)/DC 컨버터 ‘BD83070GWL’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업계 최고 수준의 초저소비전류를 실현했다.

이 제품은 소형 배터리로 구동하는 전자기기에 대응, 초저소비전력의 승강압 전원 집적회로(IC)다. 저손실 금속 산화막 반도체 전계효과 트랜지스터(MOSFET)를 내장하고, 저소비전류 회로를 탑재했다.

전동 칫솔, 전기면도기 등을 동작할 때 전력 변환 효율 97%를 발휘한다. 업계 최고 수준인 저소비전류 2.8마이크로암페어(μA) 실현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앱) 대기 시 일반품에 비해 배터리를 1.53배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지난 4월부터 샘플 출하를 개시했다. 오는 10월부터 월 100만개 생산 체제로 양산할 계획이다.

로옴은 “최근 모바일 기기, 입는(Wearable, 웨어러블) 기기 및 사물인터넷(IoT) 등 배터리로 구동하는 전자기기가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배터리 탑재를 위한 공간 확보 및 장수명화를 위한 저소비전력화가 강력히 요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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