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일, 소재·부품·장비 협력 강화

2019.10.08 14: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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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독 소·부·장 기술협력 세미나 개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우리나라가 독일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한국-독일 소·부·장 기술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세미나는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한국무역협회, 한-독 상공회의소가 함께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4차 산업으로 촉발된 미래 신산업은 새로운 소재·부품의 뒷받침 없이는 구현될 수 없다”며 “소재·부품 산업은 과거부터 제조업의 허리이자 핵심 경쟁력으로 양국 협력이 해당 분야에 더욱 집중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과 독일은 소재·부품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할 최적의 파트너”라고 덧붙였다.

양국은 공동 연구개발(R&D)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0년 소·부·장 분야 비중을 50% 이상으로 늘린다. 내년에는 ‘한-독 기술협력 지원센터’를 개소한다. ‘한-독 표준협력대화’를 출범해 오는 11월 서울에서 표준포럼을 연다. 소재·부품 사절단 상호 파견 등 협력 활성화를 지원한다.

한편 산업부는 28일부터 31일까지 ‘소재·부품 국제협력 위크’를 운영한다. 미국 프랑스 이스라엘과 소·부·장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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