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롬비아, 경제협력 확대

2019.10.08 14: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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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무역규모 18억달러…한국, PA준회원국 가입 공감대 마련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우리나라가 콜롬비아와 경제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성윤모 장관과 콜롬비아 레스뜨레뽀 상공관광부 장관이 면담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성 장관은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양국 교역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앞으로도 우리기업이 보유한 풍부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국이 함께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국은 이날 서울에서 FTA 이행점검 제2차 공동위원회를 가졌다. 우리나라와 콜롬비아는 지난 2016년 FTA를 발효했다. 2018년 양국 무역규모는 18억4600만달러다. 2016년 대비 43.5% 증가했다. 또 우리나라가 추진 중인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에 콜롬비아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PA는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 칠레 4개국 지역경제연합이다. 우리나라는 칠레 페루 콜롬비아와는 각각 FTA를 맺었다. PA 준회원국이 되면 사실상 멕시코와 FTA를 체결하는 효과가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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