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패널 제조사→솔루션 기업’ 변화 모색

2020.06.16 13: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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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호영 대표, “새로운 행동방식으로 새로운 회사 도약”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디스플레이가 패널 제조사에서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를 선언했다.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는 비전체계를 재정비했다고 16일 밝혔다.

새 경영목표는 ‘최고의 디스플레이 솔루션 기업(The Best Display Solution Company)’이다. 모든 분야 최고 수준이 되겠다는 뜻을 담았다는 것이 LG디스플레이의 설명. 수익모델을 패널에 한정하지 않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LG디스플레이가 경영목표를 교체한 것은 8년 만이다. 이전 목표는 ‘글로벌 넘버원 디스플레이 기업(Global No.1 Display Company)’이었다.

새 경영목표에 맞춰 행동방식을 바꾼다. ▲고객가치 최우선(Customer First) ▲인사이트(Insight Driven) ▲민첩(Agility) ▲치밀∙철저(Thoroughness) ▲열린 협업(Open Collaboration)을 꼽았다.

‘여러분이 꿈꾸는 미래, LG디스플레이가 펼쳐갑니다(You Dream, We Display)’라는 비전은 유지했다.

LG디스플레이 정호영 대표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짙지만 비대면·비접촉 생활문화 확산과 디지털 혁신 가속화는 산업에 새로운 기회요인이 될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인재라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목표와 행동방식을 통해 더 강하고 새로운 회사로 도약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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